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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내내 관통하는 관능하는 남녀. 제목 마냥 역시 지저분했다고 현대엔 평가될지 모를 이 영화에서, 진행 내내 뚝뚝 흘러 내리는 이 관능은 어쩌면 2020년 현대에선 도무지 해석하지 못할 수수께끼일지도 모른다.
관능이란 인간의 본성인가 아니면 편향적 교육 받았기에 뇌리에 박혀진 그저 사회적인 것 일까 하는 물음. 더 구체적으로 나아가 너의 그 관능은 다분히 사회적 산물이고 정치적 구조의 결과물에 불가하다는 이 압박적인 분위기.
정리하자면 작금의 시대는 관능을 정치적이고 구조적이며 사회적인 것으로 규정 지으려 하며 그에 따라 정치적 올바름이 새로운 도그마로 자리잡으려 할까 말까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단 비극이 있다. 어쩌면 이러한 도그마에 따라 우리 시대 관능은 조절가능한 것이라 여겨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 그렇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회적, 정치적 교육의 손길이 닿지 못한 국가 구조의 실패 사례에 지나지 않는 것이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이 되어 버린 더티댄싱, 영화의 음악, 그리고 패트릭 스웨이지. 관능은 생각보다 복잡하며 우리네 본성을 뒤흔드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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